본 연구센터는 류마티스 질환의 기초 연구와 임상에 응용되는 이행성 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보다 집중화·특성화된 연구 진행을 통하여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 및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실험동물 모델(Collagen-induced arthritis)을 이용하여 류마티스관절염의 발병 기전을 연구하고 치료 후보 물질의 유효성 평가 연구를 시작한 류마티스관절염 연구는 환자의 면역세포와 활막세포를 이용한 이행성 연구로 발전하였고 매년 우수 연구 결과를 해외 학술대회와 저명한 학술지에 발표하면서 경쟁력 있는 연구센터로 자리 잡아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류마티스 연구센터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2002년 가톨릭 대학 부설 류마티스 연구센터로 지정되고, 한국연구재단 우수 연구센터로 지정되어 전임 센터 소장님인 김호연 교수의 지도하에 류마티스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면역 질환의 발병 기전과 이를 제어하기 위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꾸준히 연구해 온 결과 연구 인력과 연구 장비, 다양한 실험동물모델 구축과 인체 유래물 자원 등 지금의 연구 인프라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러한 연구 인프라는 본 연구 센터가 한 단계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본 연구진은 자가면역 분야의 최고의 기초 면역학 연구진과 류마티스 질환의 최고의 임상 연구진이 함께하는 국내 최고의 “류마티스 연구팀”으로 자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류마티스 질환의 병인 연구와 진단 및 치료 후보물질 발굴, 세포 치료제 개발 등과 관련된 정부 및 산업체의 대형과제에 선정되어 국내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열정이 넘치는 석.박사 학생과 박사후 연구원들이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센터를 통해 젊고 의욕 있는 기초과학자 및 류마티스 전문의들에게 연구에 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그 연구성과를 통해 환자들에게 치료의 희망과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희망을 주는 연구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