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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교수님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APLAR) 회장 취임식
최고관리자 09-03-18 17:16 8,408 hit

13차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 학술대회 (The 13th Asia Pacific League of Association for Rheumatology Congress,APLAR) 2008 9 23 ~27, 5일 간 일본 요코하마 Pacifico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3000여명의 관련(류마티스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진단면역학과)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준 높은 연구발표 및 학술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번 학회 때 새롭게 시도 되었던 1700여 편의 I-POS 발표(포스터발표)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토론이 이루어졌고 국제학술대회로써 류마티스 질환의 최근 연구동향 및 임상발전에 대한 세계 석학들의 공동연구와 정보교환, 지식 공유는 류마티스학 발전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기초 및 임상의학을 연결하는 새로운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자리가 되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특히 한국 류마티스학의 개척자로서 시종일관 학문발전에 헌신해온 가톨릭의대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xml: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contacts" />김호연 교수는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으로서 2004 APLAR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류마티스학 분야로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적인 규모의 학술대회로써 한국의 류마티스학 발전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것은 물론 질적, 양적인 면에서 모두 성공적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2006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었던 APLAR총회에서는 20여 개의 회원국의 류마티스학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이번 학회 때 성공리에 취임식을 마쳤다. 이번 취임식을 통해 김호연 교수는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의 활성화에 대한 포부를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적극적인 환영과 지원을 약속 받았다. 김 교수의 취임을 시작으로 2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되며, 특히 류마티스학의 기초 연구 분야에서뿐만 아니라 임상 연구 분야에서도 한국이 세계적인 연구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것은 지난 22여 년간 뿌리 가꿔 온 결실이며 국내 류마티스학 역사에 또 다른 획을 그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평가된다. 특히 젊고 재능 있는 인재들이 연구에 적극 참여, 세계무대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하는 김호연 교수, 그가 짊어진 한국 류마티스학의 미래는 든든하다.

류마티스 연구센터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