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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을 가진 환자에서 질환 완화를 예측하는 인자들
Moon 08-10-27 17:46 9,204 hit
프랑스 Centre Hospitalier Universitaire Montpellier의 Dr. B. Combe 연구진은 초기 류마티스 관절염을 가진 환자에서 질환 완화를 예측할 수 있는 엑스레이 영상점수와 질환의 활성정도의 표식자를 규명해냈다. 이는 6월호 학술지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초기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을 가진 환자에서 질환 완화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들이 질환의 활성 정도 점수(disease activity score), 질환의 임상 증상 정도(clinical symptoms of disease)와 엑스레이 점수이다.’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질환의 증상 다양성으로 인해 류마티스 관절염의 질환 진행정도를 예측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질환의 진행정도를 예측하는 것은 환자들의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

연구진은 초기 류마티스 관절염을 가진 환자 191명에서 질환 완화 여부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을 가진 인자들을 평가하였다. 모든 환자들은 질환을 가지게 된지 1년이하 정도 되었다. 5년간 그들의 병력이 추적되었다.
질환 완화(Remission)는 질환 활성 점수가 1.6이하일 경우로 정의되었다.
3년 후 48명의 환자들에서 질환의 완화가 나타났다. 5년까지 이 숫자는 30명으로 줄어들었다.

초기 분석에서 몇몇 임상적, 실험실적, 방사성 그래픽적 인자들이 질환의 완화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발견되어졌다. 좀 더 깊은 연구에서 가장 독립적인 인자들에는 4이하의 초기 질환 활성 점수, 60분이내 동안의 강직성, 낮은 수치의 엑스레이 점수 등이 포함된다.

나이와 성은 관절염 질환완화와 연관없었다.

초기 질환 활성 점수가 4이하인 환자들은 다른 환자들보다 3-5년간의 병력 추적 결과 질환의 완화를 겪을 확률이 5배 정도 높은 것을 나타났다라고 연구진은 말했다.

원본논문:
L Gossec, M Dougados, P Goupille, A Cantagrel, J Sibilia, O Meyer, J Sany, J-P Daurès, and B Combe
Prognostic factors for remission in early rheumatoid arthritis: a multiparameter prospective study
Ann. Rheum. Dis, Jun 2004; 63: 675 - 680
작성 : 관리자 작성일 : 04/08/04